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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소기업이라 노조도 없어 회사에 무리한 요구에 대응할 방안이 없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임직원 포함 20명 내외의 조그마한 회사입니다

 

작년 6월경 타회사가 저희 회사를 인수하게 되었지만, 별 문제없이 회사가 운영되었고

저희 노동자들도 문제없이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희 회사를 인수한 본사 담당자가 근로계약서를 들고와서 싸인을 요구했고 그 근로계약서가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으로 수정이 되어있었습니다.

 

우선 저희 기존 월급여는 기본급, 연장수당(13h), 연차수당(8h), 만근수당, 추가근로수당(연장수당), 교통보조수당, 연구직에 한해 연구수당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근로 계약서 상에는 월급여, 연장수당(44H)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추가근로에 대한 수당은 앞으로 없다라고 못을 박으면서 연장수당(44H)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을 하더군요

 

그러나 저희가 부당하다고 느끼는 것은 기존에 수당중 교통보조수당은 직원들이 출퇴근시 유류비 및 교통통행료 발생에 따른 교통비로 지급되던 비용이었기 때문에 연장수당의 44H은 말이 전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통비로 지급되던 수당을 연장근로 수당에 넣고 그 시간에 대해서는 추가근로를 하더라도 연장근로에 대한 수당을 청구할 수 없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사측에서 말하는 연장근로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했던 말도 사실과 다르게 빈번하게 발생하게 될 것이 뻔한 상황에서 근로계약서에 싸인을 했다는 것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회사에서 주말에 근무를 하라고 한다면 해야하는 것입니까?

만약 사측과 다시 협상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몰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회사가 인수되기 전에는 사업주와 협의가 잘되어 저희 노동자들의 의견이 수렴되고 조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대책도 없이 회사에서 지시했으면 무조건 따르라는 방식이 꼭 저희를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