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banner1

보도/속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명]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는 ‘노동자’를 빼고 ‘새로운 경남’을 만들 것인가?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지난 3월 13일 경남지역 노동자 서민의 삶의 질 강화를 위하여 경상남도에 대한 16가지 민생 요구안을 발표하고 경상남도에 노정 협의를 요청하였다.

이에 경상남도 한경호 권한대행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정협의를 진행하여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 등을 받아들였고,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6.13 지방선거로 중단되었고, 지방선거 이후 우리는 김경수 도정에도 노정협의를 요청하였다.

 

경상남도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등을 통한 안전한 경남, 인권이 보장되는 경남, 비정규직이 살맛 나는 경남, 체불없는 경남, 청년에게 웃음꽃 피는 경남, 통일에 앞장서는 경남, 감정 노동자가 웃는 경남, ‘간접고용 없고, 차별이 없고, 안전하고, 공정한 경남’, 조선소 비정규직 노동자와 중형 조선소가 살아나는 경남, 제조업의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국가 R&D 구름판을 마련하는 경남,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경남, 행정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경남, 노동이 존중되는 경남 등을 요구하였다.

 

우리는 지난 시기 김태호 도지사, 김두관 도지사와 노정협의를 진행하였고, 경남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설립, 보호자 없는 병동 설립, 지역신문 지원 조례 제정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내고 균형적인 경남 발전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김경수 도정은 뚜렷한 까닭도 없이 노동자들과의 협의를 미루면서 민선 7기 100일을 맞이하고 있다.

김경수 도정은 소통과 혁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노동자와의 소통은 빠져있고, 노동자와 소통과 협의 없는 제조업 혁신만 이야기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을 움직이는 일하는 노동자를 배제하고 제조업에서 무엇을 혁신한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 공장의 외형은 ‘스마트’ 하지만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여전히 불법파견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비정규직의 삶으로 내몰린다면 이것이 ‘스마트’한 혁신이 되는 것인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가 도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과의 협치 없이 가능한 것인가?

 

경상남도 비정규직 노동자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묵살하고 독불 행정을 펼친 홍준표 도지사의 노동 적폐를 그대로 답습하겠다는 것인가? 우리는 김경수 도정에 물을 것이 많다.

 

경남 산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혁신의 과정과 결과가 노동을 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통합적 혁신이 되어야 하며, 소득 불평등 완화 및 노동시장 양극화 완화와 함께 가야 하며, 기업과 노동의 관계가 협력적 참여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는가? 경남도의 경제혁신추진위원회 구성, 하나만 보아도 열을 알 수가 있다.

 

김경수 도지사는 ‘8년’을 이야기하지 마라.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끝맺음이 좋을 수 있다.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는 ‘노동자’를 빼고 ‘새로운 경남’을 만들 것인가? 경상남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실업과 해고, 고용불안과 지역경제 침체로 고통받는 노동자 서민의 요구에 응답하라! 우리는 노동자들과의 소통을 요구한다.

 

 

2018.10.8.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류조환 본부장은 10월 8일(월)부터 무기한으로 매일 08시~08시 50분에 경남도청 앞에서 노정 협의, 민생 요구안 수렴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수 차례에 걸친 노정 협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하고 있는 경상남도에 민주노총의 민생 요구를 수렴할 것을 요구하면서 1차적으로 12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보도와 취재를 당부드립니다. 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2 [성명]경상남도 학생인권조례안 입법 예고를 환영하며 file 경남본부 2018.10.18 6
721 10.19 노동적폐 청산 집중행동에 들어가며 file 경남본부 2018.10.17 14
720 [기자회견문]민주노총 총파업 승리!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문 경남본부 2018.10.11 23
719 [성명]한국지엠과 창원지청은 교훈으로 삼아야 file 경남본부 2018.10.08 22
» [성명]김경수 도지사는 노동자 빼고 새로운 경남을 만들 것인가 file 경남본부 2018.10.08 23
717 [성명]경상남도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하라 file 경남본부 2018.10.04 22
716 [성명]경상남도는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공단을 설치하라 file 경남본부 2018.09.28 41
715 [성명]연금을 연금답게! 국민연금을 개혁하라 file 경남본부 2018.09.28 27
714 [성명]우리도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고 싶다 file 경남본부 2018.09.18 50
713 [성명]경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을 철폐하라 file 경남본부 2018.09.12 69
712 [보도자료]비정규직 철폐 전국동시다발 민주노총 결의대회 file 경남본부 2018.09.10 55
711 [성명] 박대출, 엄용수 국회의원 하는 짓이 참 꼴불견이다. file 경남본부 2018.09.07 55
710 [기자회견문]판문점선언 이행과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경남노동자 선언 경남본부 2018.08.29 81
709 [성명]규제 개악법 국회 처리를 중단하라 file 경남본부 2018.08.28 50
708 [성명]포학무도한 최저임금법 개악을 철회하라 경남본부 2018.08.14 73
707 [애도 성명]노동자의 벗, 진보의 상징 고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빕니다 경남본부 2018.07.23 183
706 [보도]2018경남통일선봉대 활동 취재협조 file 경남본부 2018.07.20 84
705 [성명]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응원합니다 file 경남본부 2018.07.18 83
704 [보도]노동시간 단축 토론회 취재협조 file 경남본부 2018.07.18 57
703 [보도자료]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창원에서 강연 file 경남본부 2018.07.16 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KOREA CONFEDERATION OF KYEONGNAM REGIONAL COUNCIL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서로 64(상남동) 노동복지관 302호 우편번호 51503 | 전화번호 055)261-0057,0059 | 팩스 055)283-6955
Copyright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 2013 b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