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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에게

경남 경제와 민생을 살리려면 STX조선과 성동조선부터 살려라!-

 

문재인 정부가 지난 3월 8일 중형 조선소 처리 방안과 관련하여 ‘묻지마 살인 구조조정’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2단계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오면서 “경남 정권교체를 통해 벼랑 끝에 선 지역 경제와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후보에게 묻는다. 수천 명의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면서 어떻게 지역 경제와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하는가? 김경수 후보에게 요구한다. 경남 경제와 민생을 살리려면 STX조선과 성동조선부터 살려라!

2017년 3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조선 노동자들과의 대화에서 약속한 것이 1년이 지나 ‘중형 조선소 노동자들을 다 죽이고 비정규직으로 만드는 정책, 중형 조선소를 죽이는 정책’으로 나타났는데 또다시 눈가림하는 것을 믿어라는 말인가?

 

“경남에서 자유한국당 지배구조를 뒤집어야 무너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내가 도지사가 되면 경남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말할려면 심혈을 기울여 살인 구조조정부터 멈추어라! 조선소 현장을 돌아보고 광화문과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농성 현장을 찾아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부터 들어라!

 

그동안 정부는 도민의 목소리를 무던히 듣지 않았던가? 경상남도가, 경상남도의회가, 창원시가, 통영시가, 조선산업 대책위 소속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경제단체들이, 조선소 노동자들이 “고용보장을 통한 회생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조선산업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헤아릴 수 없이 내었음에도 경남도민의 요구와 의견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묵살하지 않았던가?

그동안 정부가 줄기차게 경상남도의 요구와 건의를 무시하였는데 노동자들이 다 죽고 나서 6월에 김경수 후보가 경남도지사가 되면 무엇이 달라진다는 말인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재정부가, 산업은행이 바로 ‘정부’가 아니던가?

정부의 한쪽에서는 수천의 노동자를 죽이고 있는데 또 한쪽에서는 집권당의 후보가 도지사가 되어 경제를 살리는 처방을 하겠다는 것은 앞뒤도 맞지 않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 말이다. 김경수 후보는 누구를 위하여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인지 답하라!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는 STX조선 노동자를 다 죽이고 비정규직으로 만드는 고강도 인원 감축을 인정할 수가 없고, 성동조선의 청산 목적의 법정관리 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

 

이미 소비 심리의 위축, 구조조정 등으로 파탄나고 있는 창원(진해), 통영 등 지역 경제를 살리는 정책은 ‘묻지마 살인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숙련된 조선소 노동자들을 살리는 것이요 중형 조선소를 죽이지 않고 살리는 길이다.

 

성동조선과 STX조선은 이미 채권단의 요구로 인원 축소, 복지 축소, 임금 축소, 희망 없는 절망 퇴직, 아웃소싱 등 더 나아갈 곳이 없는 벼랑 끝 구조조정을 진행했음에도 고강도 자구 노력을 요구하면서 그 기한을 4월 9일로 못박은 것은 노동자들에 대한 ‘고강도 협박’이다.

 

경남 경제와 민생을 살리려면 STX조선과 성동조선부터 살려라!

 

2018.4.4.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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