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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KBS 이사회의 고대영 사장 해임 제청을 환영하며, KBS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라!

 

남북 사이의 평화와 화해의 길을 만들어 가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오늘 KBS 이사회가 고대영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의결한 것을 환영한다.

이로써 언론노조 KBS본부는 다섯 달 가깝게 진행한 총파업을 중단하고 공영방송을 공영방송답게 만들어 가는데 있어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 본다.

 

그동안 고대영 KBS 사장은 이미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등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억울한 국민의 바람을 철저히 외면하였다.

또한 구속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을 은폐하고 축소 보도하는데 앞장섬으로써 공영방송의 주인인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았다.

무엇보다 공영방송인 KBS를 국민은 아랑곳없이 정권에만 충실한 방송으로 전락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KBS 이사회가 1월 22일 고대영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의결한 것은 사필귀정이며 역사와 촛불 국민들의 심판인 것이다.

이제 KBS가 국민의 편에 서서 공영방송, 공정방송으로 거듭나는 것만 남았다. 올곧은 공영방송 사장을 선출하여 공영방송을 바로 세워나갈 것이라 믿는다.

 

끝으로 지난 1월 20일 KBS를 국민의 품으로! 언론 바로 세우기와 공영방송 정상화 팔용산 걷기대회에서 KBS 조합원들의 다짐처럼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KBS가 되길 희망한다.

 

2018.1.22, KBSㆍMBC 정상화를 위한 경남시민행동

 

[참고 자료]

 

① KBS를 국민의 품으로! 언론 바로 세우기와 공영방송 정상화 팔용산 걷기대회(1.20, 팔용산 수원지)에서 진행된 공영방송 4행시 최우수작

- 공짜가 없는 세상에/ 영원히 수신료만 받을 수 없습니다/ 방송을 방송답게 만들어 시청자에게 부끄럽지 않게/ 송출하는 KBS가 되겠습니다(KBS 양진웅 조합원)

 

 

②KBS를 국민의 품으로! 언론 바로 세우기와 공영방송 정상화 팔용산 걷기대회(1.20, 팔용산 수원지)에서 진행된 공영방송 4행시 우수작

- 공기 없이 살 수 없다/ 영혼 없이 흐르는 방송 듣기 싫다/ 방송은 국민의 것/ 송구영신 구태는 보내고 공영방송 국민의 힘으로 쟁취!(경남여성단체연합 김경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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